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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살균 가전’으로 건강 관리

아크로팬 : 권용만기자 |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15시 20분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 질병에 걸리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활동이 증가하는데 건조하고 통풍이 적은 실내 환경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걸릴 수도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가을 불청객 미세먼지가 공습하면서 호흡기 질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살균’ 기능이 강화된 가전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SK매직은 가습기 내부에 UV LED(자외선 발광 다이오드)를 적용해 위생 걱정을 줄인 ‘매직 안심 가습기’(모델명 UHR-A10B)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하단에 부착된 UV LED가 물이 공급되는 경로에 위치해 살균력이 가장 강력한 270~280nm 파장을 발생시켜 살균은 물론 세균 번식 억제까지 가능하며 제품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어 물이 닿는 부분까지 세척할 수 있다. 또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을 적용해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등 화학 물질과 환경 호르몬이 검출될 염려가 없다.

스위스 프리미엄 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는 고압력 스팀으로 살균이 가능하다. 최근 영국 알러지 협회(BAF)에서 인증마크를 획득하였고, 스위스 Scitec 에서도 살균 인증을 받았다. 국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도 4개의 주요 세균에 대한 살균력이 99.999% 나왔다.

로라스타는 탁월한 살균력으로 침대, 침구, 소파 살균은 물론 아이들의 인형이나 장난감, 심지어 교구까지도 살균 가능하다. 특히 알러지 케어나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로라스타의 강력한 초 미세 분사 스팀인 ‘펄스 스팀’은 의류 및 다리미판의 습기를 완벽히 제거해 다림질 후에도 눅눅함이 없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만든다.

음용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살균 기능에 특화된 정수기도 출시됐다. 쿠쿠전자의 인앤아웃 정수기는 전기분해기법을 적용한 살균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정수기라도 물이 흐르는 관로ㆍ코크는 오염되기 쉽지만, 전기분해기법으로 관로ㆍ코크를 살균하고 세척수로 한 번 더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 별도의 관로 교체가 필요 없으며 언제든지 살균할 수 있어 정수기 내부 위생을 염려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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