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ofan News

인텔 최강CPU
글로벌 사이버 교육협회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최신 내시경 수술법 시연

아크로팬 : 권용만기자 |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1일 17시 55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소화기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고원진‧송가원)이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국제 소화기내시경 포럼(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에서 국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내시경 수술법을 시연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에 시연한 수술법은 조주영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식도무이완증에 대한 최신 내시경 수술법이다. 피부를 직접 절개했던 기존 수술법과 달리 내시경을 입 속에 넣어 수술해 상처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식도무이완증이란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이 열리지 않아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 질환이다.

조주영 교수는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미국 소화기학회와 함께 식도암, 위암, 식도무이완증 등 많은 소화기질환의 내시경 수술을 교육비디오로 제작해 전세계 소화기 의사들을 가르치고 있다. 분당차병원의 국내외 학술대회 내시경 수술 라이브 시연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며 이미 인도, 미국, 베트남, 터키 등 전세계 의료진들이 치료 내시경 기술을 배우러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로 찾아오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용만
Copyright(c) ACROFAN All Right Reserved

모바일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