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새로운 ‘키즈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했다. 봄맞이 나무 심기, 자연 체험 및 역사문화 투어, VR 게임까지 아이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먼저, 코오롱호텔은 야외 산책로 ‘천년숲’에서 아이와 병아리꽃나무를 심는 ’우리가족 나무심기’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4월 7일은 개관 47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47팀을 대상으로 함께 나무를 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예 도구와 가족 이름을 직접 적을 수 있는 푯말 등이 제공되고 나무 심기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은 물론, 성장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해당 상품은 코오롱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을 위해 마우나오션리조트와 호텔 포코 성수는 ‘봄에 산책하개’ 패키지를 출시했다. 각 시설의 반려견 동반 객실 투숙객을 대상으로 리조트는 리드줄을, 호텔은 LED 목걸이를 증정한다. 인근 산책로, 공원 등 펫 프렌들리 공간으로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인 ‘VIB족’을 위해 재미와 배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체험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한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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