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8 그랜드파이널 '현장실황'

[Category] 게임 [Date] 2008.11.09. 13:14 [Editor] 편집국

한국 첫 금메달, '컴온베이비'에서 터졌다!

'WCG 2008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이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 오후 진행된 붉은 보석 결승에서 컴온베이비(ComeonBaby)팀이 일본의 해피스위트비(HappysweetsB)팀을 2대 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컴온베이비의 강기표(17세) 선수는 "우승 유력국이었던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팀원인 김승률(17세)은 "세계 선수들을 상대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컴온베이비는 이미 지난 6일 진행된 풀리그 경기에서도 전승을 거두어 우승을 예고했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모두 16강 안착

송병구(20, 삼성전자 칸), 박찬수(21세, KTF 메직엔스) 선수와 는 각자 H조와 E조에서 압승을 거두며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송병구 선수는 유럽의 강호인 폴란드의 크리스토프 날리예프카와 슬로베키아의 토마스 사몰, 우즈베키스탄의 프리다스 가사놉, 그리고 중국의 루오시안을 차례로 물리쳤다. 박찬수 선수는 중국 랭킹 1위인 류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로디노프, 말레이시아의 제임스 밍, 코스타리카의 주안 카를로스 모라를 상대로 완승하게 되었다.

한편, 워크래프트3의 장재호(23세, 덴마크 MYM) 선수가 우크라이나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결승을 넘어 금메달이 가장 유력하다.


▲ 송병구(20, 삼성전자 칸), 박찬수(21세, KTF 메직엔스) 선수


▲ 워크래프트3 '안드로메다 장' 장재호

참가 기자단 대상 게임대회 '대성황'

전세계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던 ‘삼성 프레스 매치’가 캐롬 3D존에서 개최되었다. 우승한 기자에게는 WCG 공식 휴대폰인 삼성 이노베이트(Innov8)와 삼성 디지털 카메라가 증정되었다.

총 16명의 외신 기자단이 3D 온라인 당구 게임에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총 1위는 독일, 2위는 스웨덴 기자가 차지하게 되었고, 한국 기자는 8강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스타크래프트, 한국 선수끼리 결승전 격돌!

송병구(20, 삼성전자 칸)와 박찬수(21, KTF 메직엔스) 선수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면서,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한국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지시간 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오후 9시) 8강전에서 이제동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송병구는 4강전에서 중국 최강 선수인 진리우를 2대 1로 제압했다. 박찬수는 우크라이나의 예프겐 오파리제프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송병구와 박찬수는 9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 최종 승부를 가리는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워크래프트 3도 금메달 사냥 돌입

지난 2007년 종합 3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던 장재호(22, MYM)가 세계 최강 선수다운 실력을 발휘하여 ‘WCG 징크스’를 보란 듯이 깨고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중국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도 불구하고 8강에서 중국의 주오지엔 선수 상대로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는가 하면, 4강에서는 러시아의 디미트리 커트진 선수를 2대 1로 제압하면서 결승을 확정 지었다.

장재호는 현지시간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9시)에 네덜란드의 마누엘 생크하우첸 선수와 금메달 획득을 위한 결승전에 돌입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2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

지난 WCG 2007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강병건(25)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네덜란드의 루이지 크놉파스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누른 강병건은 일찍이 금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기대주로, 9일 미국의 라이언 맨클 선수를 상대로 최종 결승 대격돌을 펼치게 된다.

오프라인 당구 달인, 캐롬 3D 결승 진출

한국 대표 선수단의 맏형 구명진(36) 선수도 캐롬 3D 부문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평소 당구 900의 실력을 자랑하던 구명진은 3D 온라인 당구 게임인 캐롬3D에서도 화려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2대 0으로 독일 선수에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고, 현지시간 9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불가리아를 상대로 금메달 확보 시도할 예정이다.

한국 총 6개 금메달 목표로 종합 우승 도전!

한국 시간으로 11월 9일 오후 8시부터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캐롬3D, 아스팔트 4 등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선다. 금메달이 확보된 붉은 보석 포함 총 6 종목 최종 우승과 더불어 한국이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현지시간 9일 오후 6시(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에는 WCG 2008 그랜드파이널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개최된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종목별 개인 우승자 시상 및 종합 우승국 트로피 전달식이 진행된다.

한편, WCG 2009 그랜드파이널 개최 도시인 중국 청두시에서 WCG 대회기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WCG 2008 그랜드파이널 폐막식은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에서 위성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 제호 : 아크로팬(ACROFAN)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738 ■ 사업자등록번호 : 106-08-68847 ■

■ 발행인 : 유재용 ■ 편집인 : 유재용 ■ 등록연원일 : 2009-01-12 ■ 발행연월일 : 2006-10-01 ■

■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166 602호 ■ 문의 : guide@acrofan.com ■

■ Copyrightⓒ ACROFAN All Right Reserved ■

■ Copyrightⓒ ACROFAN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