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생명사랑 헌혈행사’에는 한국지멘스 직원들을 포함하여,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직원 총 6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아진 헌혈증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돼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사랑 헌혈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3년간 총 260여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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