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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일산 KINTEX에서 개최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0일 17시 0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2016년 9월 7일(수) ~ 9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 PV Korea)’ 는 아시아에서 하반기에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국내 태양전지, 모듈 제조기업은 물론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GE파워컨버전(GE Power Conversion) 등 해외 다국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한국 태양광 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지난해 15여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중국∙일본∙미국∙유럽∙중동 등 국내외에서 약 2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관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비즈니스 전시회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국내외 30만여명 이상의 잠재 바이어를 보유하며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도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 초청 및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 해외 바이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9월 1(목)~3일(토)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서울 태양광 엑스포(Seoul Solar Energy Expo 2016)’에 동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 관문으로 통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는 매년 전 세계 유수의 태양광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 기술의 각축전을 벌여왔다. 올해도 태양광 셀&모듈, 소재&부품, 생산장비,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파워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태양광 밸류 체인에 걸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 및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태양광시장의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REC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태양광 시장의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470MW 규모로 약진했던 태양광발전시장이 2017년에는 1,000MW, 2018년에는 2,000MW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태양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이 크게 증가해 ‘2016 세계 태양광에너지 엑스포’를 찾는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태양광 전문 국제 컨퍼런스인 ‘2016 PV 월드 포럼(PV World Forum)’이 전시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중국, 대만 등 국내외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 포럼에서는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적인 설계 및 구축을 포함한 태양광발전소 경영은 물론, 성공적인 태양광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 세션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깊이 있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참관객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가오는 2017년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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