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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및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7곳이 뭉쳐 창업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업 증진을 위한 2016 대구경북 네트워킹데이를 지난 7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 기업에게 네트워킹 활동은 매우 제한적이나 네트워킹을 통해서 약점을 극복하고 협업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
이에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한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수성구(공동형 센터), 성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칠곡, 달서구 시니어기술창업센터가 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엔 제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리고 내부 참여 기업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많은 교류가 발생했다.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 1인 창조기업의 고민 해결에 노력했고 법률, 세무, 마케팅,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가 10인이 1:1 상담을 제공하여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판로개척엔 현대백화점 및 홈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리고 디자인센터의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많은 1인 창조기업이 현장에서 사업 지원이 가능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을 2회 수상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상과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빈컴퍼니 김빈 대표는 1인 기업들이 디자인적 사고를 배양하도록 ‘디자인적 사고의 중요성’ 교육을 진행했다.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백진일 매니저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로서는 지역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시도한 행사였다.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계속 시도하여 창업 시너지를 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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