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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에 위협받는 겨울철, 가정 내 식품 위생관리 중요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8일 10시 2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겨울에 들어서면서 ‘식중독’ 위험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1년~2016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11월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깨끗이 씻지 않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과일, 채소 등을 먹고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하는데,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은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강력한 식중독균이어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화장실 사용 후나 귀가 후,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 먹되, 조리 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해야 한다.

그래서 깨끗하고 안전한 밥상을 꾸리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서 손쉽게 과일이나 채소류를 세척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초음파 원리를 이용한 세척기 제품은 별도의 세제가 필요하지 않아 세척 후 남아있는 잔류 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팩토리얼(대표 이동열)의 ‘이지더블유(Easy W)’는 초음파를 이용해 과일 및 채소류의 잔류 농약 제거와 살균 세척을 돕는 세척기다. 과일과 채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받은 뒤 전원 버튼을 누르면 4개의 강력한 BLT진동자가 진동을 일으켜 보이지 않는 틈새까지 균일하고 강력하게 세척한다. 과일, 채소 세척뿐만 아니라 조개류 해감,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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