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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오늘 밤 채널A 11시 파격 편성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7일 17시 5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2017년 사법부 최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대법원)이 높은 조회수와 인기에 힘입어 17일 (오늘) 밤 11시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탄다.

‘로맨스 특별법’은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 (김민규)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해 법원실무관이 된 강세웅 (VIXX 한상혁), 평범한 일상을 희망차게 살아가는 공방 사장 서지혜 (Apink 박초롱),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츤데레’ 부장판사 이동훈 (류진)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지난 10월말에 네이버TV에서 공개된 ‘로맨스 특별법’은 현재 조회수 70만회를 넘기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주연 배우들의 활약은 물론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법정 드라마라는 차별점이 있다. 기존 법정 드라마는 주로 검사와 피고인이 주인공인 범죄 중심의 형사사건 소재로 한정된 경우가 많은데, 로맨스 특별법에서는 판사와 법원 직원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 형사사건 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 밀접해 있는 민사소송이나 청소년 회복센터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법정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법원의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세트가 아닌 실제 법원에서 촬영된 점 또한 리얼리티를 높이고 있다.

채널A에서 방영될 로맨스 특별법은 6회로 구성된 웹드라마를 한편의 단막극으로 재구성하여 회차로 구분된 웹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특별법을 시작으로 법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드라마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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