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이사 박수완)는 지난 16일(목),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교는 눈높이교육철학의 이념인 ‘인본주의’를 강조하고 ‘눈높이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소재의 죽왕초등학교, 오호초등학교, 공현진초등학교 등 150여명의 학생 및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회는 음악으로 재미있는 동화를 풀어내는 음악동화를 비롯해 오르프슐레 악기연주,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대교 관계자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문화 공연을 접하는데 한계가 있는 농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고성군 오호리 마을, 양양군 지경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하계휴양소 운영, 어르신 초청 효도여행, 도서 및 학습성향검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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