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가 예약 판매 기간부터 애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단숨에 종합 1위에 올랐다.
TV나 대중 강연을 통해서 인지도가 높았고, 여성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판매 비중을 살펴봐도 여성 독자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5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외에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18>,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주에 이어 그대로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미래전망과 함께 자기혁신,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 신간에 대한 30~40대 독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고구레 다이치의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등 자기계발 분야 도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독특한 사인회 진행으로 SNS상에서 많은 관심을 얻은 유병재의 <유병재 농담집 블랙코미디>가 6계단 상승해 종합 10위에 올랐다. 방송인으로도 활동하지만, SNS를 통해 20~30대 독자와 소통이 활발해서 팬층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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