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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아프리카 최우수 화물 항공사상’ 수상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3일 23시 2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에티오피아 항공이 ‘에어 카고 뉴스(Air Cargo News)’가 개최한 ‘2016 올해의 화물항공사(2016 Cargo Airline of the Year)’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화물 항공사상(Best Cargo Airline of the Year from Afri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어 카고 뉴스는 3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적인 항공 화물 전문 매체이며, ‘2016 올해의 화물 항공사’는 1만 8천여명 이상의 공급망 전문가들이2개월 동안에 걸쳐 투표하여 선정된다. 또한 화물 선적업자, 화물 소유주와 로지스틱스 파트너가 에어 카고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 항공사를 투표한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편리한 화물 수출입으로 항공 화물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아프리카 화물 시장을 선도해왔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의 증가하는 화물 수출입량을 운송하기 적합한 B777-200 LR 화물기를 보유하는 아프리카 최초의 항공사이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공 화물 허브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와 벨기에 리에주에서 항공 화물 운송을 총괄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리에주 공항을 2008년부터 유럽 화물을 관리하는 주요 허브로 구축하여 유럽 시장에 에티오피아 화훼를 수출하거나 아프리카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수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 카고는 현재 6대의 B777과 2대의 B757 화물기를 통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와 유럽 등30여 곳의 목적지에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B777과 B787 여객기로 전세계 92 개 목적지의 화물 운송을 담당한다.

한편, 에티오피아 항공 카고 서비스는 에티오피아 항공 그룹에서 두 번째로 큰 비즈니스 부문이다. 그룹사의 Vision 2025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카고 서비스는 B777-200 LR 화물기 확보 및 글로벌 항공 화물 네트워크 확장뿐만 아니라 연간 120만 톤의 화물이 수용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화물 터미널을 건축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대내외에서 효율적인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첨단 카고 IT 시스템으로 전반적인 항공 화물 비즈니스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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