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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 달인의 옷장 속 곰팡이•냄새 잡는 꿀팁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7일 09시 4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년 내내 옷장 속에 묵혀둔 두꺼운 옷을 꺼내면 꿉꿉한 냄새가 배어 있는 경우가 많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장 안의 경우 습기가 차고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 옷을 보관할 때부터 깔끔하게 세탁하고, 제습기나 신문지를 옷장에 같이 넣어 습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섬유 속 보이지 않는 세균을 잡아주는 짚브러쉬나 탈취 기능이 있는 옷걸이, 습기에 강한 압축팩 등 옷장 정리를 위한 보조 아이템을 활용해 옷장 속 환경을 케어할 수 있다.

▶ 세탁하기 힘든 겨울 옷, 컬비 짚브러쉬로 미세먼지 케어하자

겨울 옷은 옷장 속에 보관하기 전 깔끔하게 세탁해 섬유에 달라붙어있던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옷장 속 전체를 오염시켜 퀴퀴한 먼지 냄새가 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컬비는 다양한 브러쉬 세트를 갖추고 있는데, 그 중 짚브러쉬는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겨울 옷의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분당 1만 6,300번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의 흡입력으로 의류, 패브릭 소재의 제품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의류의 질감을 되살려낸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뿐만 아니라 베개, 매트리스 옆면, 카시트, 패브릭 소파, 인형 등 좁고 둥근 면이나 작은 소품의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 탈취 옷걸이로 옷장 속 잡냄새 없앤다! 파나소닉 MS-DH100

파나소닉 ‘MS-DH100’는 의류용 탈취 옷걸이로 옷을 걸기만 하면 냄새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옷걸이 곳곳에 있는 8개의 배출구에서 나온 ‘나노X’가 섬유 깊숙이 파고들어 냄새 유발 물질 및 꽃가루 등을 제거한다. 소음이 크지 않고, 옷 맵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의류 커버를 씌운 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콘센트에 연결하거나 전용 배터리를 사용해 전원을 켜면 일반모드로 5시간, 롱 타임 모드로 7시간 동안 작동한다. 파나소닉 탈취 옷걸이는 일본 파나소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습기로 인한 옷장 속 악취와 의류에 배어있는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탈취 옷걸이를 활용해보자.

▶ 습기에도 끄떡없는 락앤락 스마트 압축팩

두꺼운 패딩 점퍼나 겨울 이불은 압축팩을 사용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압축팩은 옷장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습기나 먼지로부터 옷을 보호해 섬유의 변색이나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락앤락 스마트 압축팩은 방습, 방충 효과 뿐만 아니라 탁월한 내구성과 이중 잠금으로 밀폐력을 유지한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압축팩에 부피가 큰 의류를 넣고 지퍼로 밀봉한 후 진공청소기를 밸브에 꽂아 내부 공기를 빨아들이면 된다. 가정용, 여행용 타입으로 사이즈가 구분되어 있어 옷장에 보관할 때뿐만 아니라 여행 시 부피가 큰 옷을 이동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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