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Persil)이 16일(목) 오전, 서울 강남구 남부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깨끗한 겨울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세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부피가 커 직접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됐으며,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직원, 자원봉사자 등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해 손수 애벌 빨래를 한 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대학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으로 옮겨 탈수,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 날 세탁 봉사를 통해 20~30세대의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과 함께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후원으로 액체세제 퍼실 컬러젤이 전달돼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도왔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여름내 묵혀놨던 이불을 다시 꺼내면서 세탁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깨끗하게 세탁해서 받은 이불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퍼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국내 액체세제 1위 퍼실이 세탁 봉사 활동으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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