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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skyTV), ‘청춘해’ 토크콘서트 방송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6일 11시 2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는 ‘청춘해’ 토크콘서트를 17일(금) 오후 8시 스카이드라마, 18일(토) 오전 11시 40분 스카이엔터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해’는 KT와 스카이티브이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KT그룹 미디어 계열사들의 참여로 함께 꾸며졌다. 일반 콘서트와 달리 직접 관객과 소통하고 출연진이 고민을 들어주면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MC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인생의 선배답게 무대에 오른 고민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청춘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갔다. 또 가수 산이와 거미는 자신들의 성공기를 예로 들어 ‘실패는 곧 경험’이라며 젊은 세대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위키미키는 함께 소통하는 청춘으로써 청춘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남자친구가 위키미키의 열혈 팬이라며 걱정 사연을 접수한 커플이 무대에 올랐을 때, 위키미키의 멤버 ‘루아’가 깜짝 등장해 커플의 고민을 함께했다.

공연의 달인으로 불리는 신현희와 김루트, 그리고 산체스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스카이티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청춘해’는 KT그룹의 미디어 그룹사들이 함께 준비한 첫 콘서트여서 더욱 의미 있다”며 “고민 많은 청춘들이 시청하며 위안을 받고 고민을 털어버리는 값진 시간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테마로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는 ‘청춘해’ 콘서트는 고민상담과 공연이 버무려진 대학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잡으며 청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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