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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 출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6일 10시 0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하이비트 36000 GMT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BGJ225G'는 다이얼에 일본 전통 직물 '카수리(Kasuri)'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정교한 카수리 패턴이 가미된 푸른색 다이얼과 금빛 핸즈는 강한 색감 대비를 이루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동양미를 한껏 뽐낸다. 시계 뒷면에는 제품 고유번호가 각인해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희소성을 강조했다. 국내에는 단 5점만 수입됐으며, 가격은 970만원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랜드 세이코 스타일'을 탄생시킨 1967년 ‘44GS’ 모델을 참고했다. 뒤틀림 없이 평평하고 반짝이는 표면을 만들어주는 자랏츠 폴리싱을 비롯해 다면 컷팅 핸즈, 인덱스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요소가 두루 적용된 이유다.

기능성도 뛰어나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24시 GMT 핸즈를 적용했으며, 55시간이라는 넉넉한 파워 리저브와 100m 방수 기능 등을 더했다. 시간당 3만 6000회의 고진동을 통해 일오차 -3/+5초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9S86 무브먼트를 탑재한 점도 돋보인다.

고진동 무브먼트 시계의 취약점인 내구성은 기술력으로 극복했다. 자체 개발한 고탄성 합금 ‘스프론(Spron)’을 이용해 메인 스프링의 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미세 전자제어 기술을 활용해 부품 마모 및 내부 오일 소진과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그랜드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는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하이비트 36000 GMT 'SBGJ225G'에는 '정확한 시간을 오차 없이 전하겠다'는 그랜드 세이코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그랜드 세이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세이코는 지난 3월 글로벌 시계 명가 세이코(SEIKO)의 최상위 컬렉션에서 독립해 개별 브랜드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그랜드 세이코는 정교함과 정확성, 내구성 등 기술력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시대가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고 매일 착용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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