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탐앤탐스, 고객 안전 위해 안전교육 강화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6일 10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탐앤탐스는 지난 15일(수)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커피전문점, 즉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진소방서의 이영호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 인력 및 가맹 수퍼바이저가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법령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곧바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어졌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가슴압박의 속도, 깊이, 압박 위치 등에 대한 심도 높은 설명과 실제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어 음식물 등이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을 때 필요한 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환자의 뒤에서 복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이영호 소방관과 탐앤탐스 영등포시장역점의 김용환 점장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광진소방서의 이영호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다. 뇌사가 진행되기 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교육을 기획한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고객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상황별 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고객 유입이 많은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고려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