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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지역채널 재난방송 특징 및 재난대응 현황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6일 11시 0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CJ헬로비전 지역채널(25번)은 국지적 성격이 강한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CJ헬로비전은 신라·영남·대구방송 등 지역채널을 통해 재난속보를 공유하고 지역민기자단이 보낸 영상과 사진으로 뉴스특보를 긴급 편성한 바 있다. 여진발생 시마다 수십 여 차례의 속보 및 재난방송 체제 전환을 통해 시청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지역주민의 재난방송 시청 경험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CJ헬로비전은 이후 지역채널만의 강점을 살린'재난방송센터'를 구축, 재난 발생 초기 단계부터 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24시간 생방송 운영 체제를 갖췄다.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방송 매뉴얼을 갖추고, 지역 내 주요기관 및 재난 전문가와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뉴스 특보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5월 강릉·삼척 지역 산불 발생 직후, CJ헬로비전 지역채널(25번) 정규방송을 중단하고TV방송과 페이스북을 통해96시간 생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지자체·소방서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필수 정보를 전달하고, 피해자의 심리상담을 위한 전문가 대담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입체적인 대책마련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모바일을 통해서도 산불 재난방송을 볼 수 있도록'옴니채널(Omni-Channel)'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CJ헬로비전은 이후에도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8월에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대구시 지역재난방송협의회 회원사로 참여하는 한편, 경상남도와'재난 자막방송' 긴급 송출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재난 인식 재고와 재난발생에 따른 지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권역 지역 가입자 외 지역 주민들도 지역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V 플랫폼 을 넘어 페이스북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 채널에서 재난방송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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