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JTBC GOLF, 2017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전 라운드 생중계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6일 11시 1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 대회명 :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 대회 기간 : 11월 17일(금) ~ 11월 20일(월) / 한국시간 기준
 대회 장소 :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 6,556야드)

총상금 : 250만달러 (한화 약 28억원) / 50만달러 증액
ž디펜딩 챔피언 : 찰리 헐(잉글랜드)

출전 : 한국 선수 –박성현(24.KEB하나은행), 유소연(27.메디힐), 전인지(23), 김인경(29.한화), 지은희(31.한화), 김세영(24.미래에셋), 신지은(25.한화), 이미향(24.KB금융그룹), 이정은(29.교촌에프엔비), 유선영(31.JDX멀티스포츠), 장하나(25.비씨카드), 고진영(22.하이트진로)

해외 선수 – 펑 샨샨(중국),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다니엘 강(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올 시즌 LPGA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한국시간 기준)까지 4일간 펼쳐진다.

본 대회는 작년보다 50만 달러 증액된 250만 달러의 총 상금이 걸려 있으며 우승 시 1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차지 할 수 있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머니 박스의 주인공도 탄생한다.

지난 주 ‘블루 베이 LPGA’ 대회 이후로 리셋 포인트가 적용돼 현재 1위 렉시 톰슨, 2위 박성현, 3위 펑 샨샨, 4위 유소연 순이다.

아직까지 한국선수 중 머니 박스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박성현과 유소연의 전반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기대 해 볼 만도 하다.

또한 2017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는 상위권 선수의 결과에 따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그리고 베어 트로피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올 시즌 어느 대회보다도 더욱 흥미진진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아시안 스윙 네번째와 마지막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펑 샨샨은 본 대회에서 시즌 4승 도전과 함께 세계 랭킹 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남다른 플레이로 신인상을 확정 지은 박성현과 베어트로피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렉시 톰슨이 본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 펑 샨샨과 함께 1라운드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한다. 지난주 박성현은 LPGA투어 최초로 신인상 확정과 동시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지만 0.02포인트 차이로 1주일만에 세계 랭킹 2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남겨두고 올 시즌 LPGA투어를 뜨겁게 달군 한국선수는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본 대회 결과에 따라 각 부문의 주인공이 변경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회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에게도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이라 예상 된다.

시즌 최종전 답게 본 대회에는 올 시즌 우승자 중 박인비와 노무라 하루를 제외 한 전원이 참가하며 어느때 보다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해 볼 만 하다.

JTBC GOLF는 2017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1라운드는 17일 금요일 새벽 4시부터 아침 6시 15분까지 2라운드와 3라운드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 새벽 3시 45분부터 아침 6시 15분까지 그리고 최종라운드는 20일 월요일 새벽 2시 45분부터 아침 6시 15분까지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