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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5일 19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해외 선수들도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에 개최된 1회 대회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2천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탁구 챔피언의 명예를 걸고 한껏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였던 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인과 더불어 중국, 일본, 몽골에서 참가한 선수까지 아시아인의 화합이 이뤄졌단 사실이다. 중국 출신 이금소 선수(윤지혜탁구클럽)는 선~2부 남자개인 1위, 남자복식 3위, 남자단체 8위를 기록했고, 일본 출신 하루카 선수(하루카탁구)는 1/2부 여자단체 2위, 여자개인 3위,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이금소 선수는 “중국은 아마추어와 동호인들의 실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며, 탁구가 일상임을 어필했다. 또한 “한국 탁구 역시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였다”는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전점검과 의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생활체육 탁구대회 홍보 및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생활체육활성화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선의의 경쟁과 협동이 어우러진 우정의 장을 이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기쁘다”며 “앞으로 보람상조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대한민국 탁구인들의 화합의 장을 넘어 세계인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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