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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문화여행지 독일 작센 주, 18세기 왕의 보물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5일 19시 1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독일관광청과 작센 주 관광청은 11월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드레스덴 주립 아트 컬렉션과 독일의 문화 여행지 작센 주의 최신 소식을 소개했다. 작센 주 대표 도시 드레스덴의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시 관람과 함께 컨퍼런스에 이어 네트워킹 만찬까지 진행됐다.

작센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볼프강 개르트너(Wolfgang Gärtner)는 이번이 6번째 한국방문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작센 주 방문률은 2010년에서 2016년까지 약 3.4% 증가했고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는 약 9,383명이 작센 주를 방문하여 32.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3.4% 증가했으며,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는 1만5573박으로 전년대비 21.6% 증가했다. 한국에서 작센 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특히 볼프강 개르트너 마케팅 이사는 독일 동쪽 작센 주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다가오는 이벤트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작센 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예술, 건축, 자연, 종교, 음식 등 다양한 정보와 로맨틱한 옛 풍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드레스덴의 엘베강, 트래킹하기 좋은 절경이 뛰어난 작센 스위스 국립 공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궁전들, 바케어발트 성의 양조장 등의 꼭 들려야 할 교외 여행지로 추천했다.

작센 주의 주요 도시들

- 안나베르크-부흐홀츠 Annaberg-Buchholz
- 바우트첸 Bautzen
- 드레스덴 Dresden
- 라이프리치 Leipzig
- 켐니츠 Chemnitz
- 프라이베르크 Freiberg
- 괴를리츠 Görlitz
- 마이쎈 Meissen
- 피르나 Pirna
- 치타우 Zittau

한편,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가 끝난 뒤, 2018년 4월 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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