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지난 10월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내 및 베트남 온라인광고 관련 관련자 60여명을 초청해 ‘2017 베트남-한국 디지털 광고 서밋’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VMCC(Vietnam Marketing & Communication Club)과 공동으로 주최, 베트남 최대 모바일 광고 기업 ADMICRO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온라인광고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회 확대 ▲베트남 온라인광고 시장 분석 ▲국내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파트너쉽 체결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베트남 온라인광고 시장은 연평균 20% 씩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중 소셜미디어, 모바일등 디지털 플랫폼이 가장 많이 정착되어 있어, 온라인광고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국가이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베트남-한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쉽 구축 및 신규 사업 발굴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온라인광고협회와 VMCC(Vietnam Marketing & Communication Club)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온라인광고 업계에서 상호투자 및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부 : 베트남 광고 마케팅 시장 요약 ▲2부 : 한국 마케팅 솔루션, Adtech 사례 분석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구글코리아, 옐로우스토리, 카이젠코리아, 디지털다임등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베트남 광고 관련자들에게 광고 캠페인 성공 사례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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