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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제작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5일 19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로 기획된 타임슬립 서스펜스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극본 김자은, 연출 방진현) 제작발표회가 11월 15일 오후 3시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배우 지은성을 비롯, 방진현 감독, 김자은 작가 등 주연배우와 연출진이 참석해 웹드라마 방영에 앞서 시사회를 갖고 무대인사와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다.

웹드라마『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학습 교육자료의 일환으로 기획,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디지털에볼루션에서 7번째로 제작한 작품이다. 제작총괄을 맡은 디지털에볼루션 우하균 이사는 “이번 작품은 타임슬립이라는 극적 장치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모티프로 하여 청소년들의 안전불감증을 일깨울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인 구제형(지은성 분)이 미스터리한 음료를 마시고 5년 전으로 돌아가 마네킹 애니(조현영 분)의 도움으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서스펜스 웹드라마이다. 미래에서 온 주인공이 과거 청소년 수련시설이나 야외활동에서 겪어온 사고와 재난들을 예측하고 이것을 막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이어지면서 극적인 긴장감이 고조됨은 물론 사고 대처법 또한 흥미롭게 다가온다.

26살 동갑내기 주연배우인 조현영과 지은성은 이 작품에서 개성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걸그룹 출신으로 평소 섹시하고 도발적 이미지의 조현영은 실습용 마네킹 애니 역할을 맡아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일명 ‘똑단발’과 교복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 지은성은 마네킹 애니에게 연애코칭을 받는 소심한 모태솔로 대학생을 맡아 순수하고 어리숙한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타입슬립 이후에는 특유의 부드러운 소년미로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는 총 5부작으로, 11월말부터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을 진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웹드라마를 청소년활동과 체험학습 현장 종사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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