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 대표 주세훈)가 구매 고객 대상 ‘2018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무술년을 앞두고 한 해를 훑어보며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의 2018년 캘린더는 총 2종으로 제작되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서점을 탐방할 수 있는 ‘세계 서점 기행 캘린더’와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귀여운 캐릭터로 구성된 ‘유아동 그림책 캘린더’ 등 2종이다. 이번 캘린더에는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포스트잇)와 일일 스케줄러까지 알차게 구성돼 실용성을 더했다. 또 매달 진행되는 인터파크도서만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서점 기행 캘린더의 경우 『세계서점기행』을 펴낸 한길사 김언호 회장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 캘린더는 전세계 각지의 명소가 된 서점을 누비며 김 회장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구성됐다. 네덜란드의 ‘도미니카넌’, 중국의 ‘중수거’ 등 자신만의 철학으로 운영 중인 전세계 아름다운 서점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냈다. 맨 첫 장(2017년 12월)을 장식하는 서점은 카오스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학 전문 서점 ‘북파크’이다.
인터파크도서 캘린더는 도서/음반/ DVD 2만원 이상 구매 시 I-Point 1000P 차감 또는 1000원 결제로 소장이 가능하다. 2종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유아동 그림책 캘린더는 17일 금요일부터 선택 가능하다.
이벤트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 및 캘린더 콘셉트별 추천도서 목록은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http://bit.ly/2jjXbx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도서 2팀 신호영 팀장은 “인터파크도서는 자연스레 책을 가까이하며 책의 정신, 서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캘린더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터파크도서 캘린더와 함께하는 전세계 서점 여행을 통해 독서의 멋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캘린더X세계서점 기행’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SNS에 캘린더를 홍보하고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일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I-포인트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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