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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일, 이제는 최상의 컨디션이 최고의 지름길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13시 2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라는 골인 지점을 바라보며 장거리 경주를 달려온 수험생들은 이제 마지막 숨 고르기를 할 때다.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누적된 피로와 예민해진 신경으로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D-2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집중력을 높여줄 관리 팁을 알아봤다.

■ 개운한 눈으로 볼 때 더 잘 보인다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월등하게 많은 수험생들은 평상시 눈의 피로감이 크다. 특히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어두운 공간에서 스탠드만 켜놓고 공부를 하거나, 이동 시간에 흔들리는 차 안에서 책을 보는 경우가 많아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눈의 피로는 만성피로로 이어져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짧은 휴식을 취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식 시간에는 TV 시청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하기보다는,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눈에 ‘온전한 쉼’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액을 넣어 눈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것도 방법이다. CJ라이온의 비타민 점안액 ‘아이미루 40EX’는 비타민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는 기능형 점안액으로서 눈의 침침함과 피로감은 물론 충혈, 가려움과 같은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가벼운 속으로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소화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 당일에도 예상치 못한 복통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수험생들이 자주 소화불량을 겪는 이유는 시험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와 수험기간 동안 누적된 피로감,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악화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을 앞두고 과식이나 야식을 삼가도록 하고, 식사 후에는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10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움직여 주면 소화도 촉진되고 두뇌도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말끔한 정신으로 실전에서 실력 발휘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두통이다. 이는 불안감과 걱정, 악몽 등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부족한 잠과 쌓인 피로가 긴장성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또한 평소에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거나, 부족한 운동량이 원인이 되어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통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이 막바지로 다가온 수험생들에게는 그만큼의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 때는 잠을 줄이는 등의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보다는 평소대로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가벼운 산책으로 땀을 내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마저 시간이 없는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두통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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