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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천재과학자 데니스홍의 로봇들 대공개... EBS 다큐프라임 <4차인간>(가제) 주최로 진행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14시 1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천재과학자 데니스홍, 대한민국 최초로 그의 로봇을 공개한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은 결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염없이 나의 꿈을 설계한 결과만이 있었을 뿐이라는 그가 <I am 데니스홍> 전시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오는 11월 18일, 종로 세운상가에서 데니스홍이 한국 팬들을 위한 로봇 전시회를 선보인다. 세계 로봇 연구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데니스홍의 ‘로멜라 로봇 연구소’ 로봇이 최초로 내한해 전시된다.

세운상가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세운상가는 70년대 공대생들에게 각광받으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던 전자상가이다. 데니스홍의 젊은 공학도 시절 품었던 열정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셈이다. 20여년이 지난 오늘, 로봇공학자로 다시 찾은 이곳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18일은 사전에 모집한 데니스홍의 팬 100명을 초청한 특별 전시회가, 19일은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특히 18일 전시회 <I am 데니스홍> 에서는 그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을 깜짝 선보일 계획이다. 특별 전시회에 초청되는 팬 100명은 사전에 EBS 홈페이지에서 초대권을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집됐다.

한국 팬들을 위한 데니스홍의 가장 차갑지만 가장 따뜻한 선물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워싱턴포스트>로부터 ‘달 착륙에 버금가는 성과’라는 찬사. 미 국립과학재단의 ‘젊은 과학자상’, ‘GM 젊은 연구자상’, ‘미국자동차공학회 교육상’ 수상. 등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을 표현하는 수많은 수식어이다. 무엇보다 그는 가장 차가운 금속으로 가장 따뜻한 기술을 창조하는 인간이다. 재난 구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한편, 교육 연구용으로 ‘다윈-OP'의 모든 소스를 전 세계에 공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에 따뜻함을 더했다. 그가 한국 팬들을 위해 또 한 번의 따뜻함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력을 이용한 풍선 로봇 ‘Ballu 로봇’, 벽을 타는 거미형 로봇 ‘Silvia 로봇’, 칼로 재료를 손질하는 쉐프 로봇 ‘Carl-2',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재난구조 로봇 ‘토르’, 축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다윈 op' 등 미국 로멜라 연구소에 있는 그의 모든 로봇과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을 만나 볼 수 있다. 데니스홍과 로멜라 공대생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무후무한 전시회를 통해 관람자 모두 자신만의 꿈과 영감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데니스홍이 프레젠터를 맡은 EBS 다큐프라임 <4차인간(가제)>의 주최로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2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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