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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이한철 X 라이너스의 담요 X 시와 X 좋아서하는밴드 X 권나무 공연 예고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14시 2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이한철,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좋아서하는밴드, 권나무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야외 특집 <찾아가는 공감>에 출연, ‘everyday earthday’라는 부제로 아주 특별한 야외무대를 선사한다.

<찾아가는 공감>은 더 많은 시청자들과 더 깊은 공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스페이스 공감>의 야외 특집으로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로이킴 X 요조의 ‘쉼표 같은 휴식’에 이은 두 번째 시도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공감>은 ‘신용카드 영수증 한 장을 줄이는 것’, 사소하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이 일상의 실천을 모티브로 시작된 세종문화회관의 ‘everyday earthday festival’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뜨락에서 펼쳐진 ‘everyday earthday’의 무대는 매일매일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션들과 선곡으로 채워졌다.

많은 관객들의 관심 속에 포크 뮤지션 권나무가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사운드로 ‘튀김우동’, ‘죽음은 무죄’ 등을 선보이며 막을 열었다.

좋아서하는밴드는 야외 공연에 걸맞은 선곡으로 큰 호응을 받았는데 특히,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1초 만에 만나는 방법’과 ‘천체사진’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밝혀진 따뜻한 무대와 멋지게 어우러져 야외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자연을 닮은 노래를 연이어 들려준 싱어 송라이터 시와는 공연 부제인 ‘everyday earthday’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라이너스의 담요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재즈곡들로 현장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 송라이터 이한철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찾아가는 공감>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앉아 있던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탠딩으로 공연을 즐겼고 이한철의 대표곡이자 국민 격려 송인 ‘슈퍼스타’를 다 함께 부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이한철,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좋아서하는밴드, 권나무의 무대는 11월 16일 목요일 밤 12시 30분, EBS1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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