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017년 열한 번째 와인 디너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00시 2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2017년 열한 번째 와인 디너를 오는 11월 22일(수) 단 하루, 저녁 6시 반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6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위대한 호주 와인’ (The Greatest Wine of Australia)’을 테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관자와 함께 페어링 되는 화이트 와인, ‘루페 숄레 프리미어 크뤼 바이용 (Lupe Cholet, Chablis Premier Cru Vaillons 2014)’은 옅은 금색에 흰 과일류와 꽃 향의 복합적 아로마의 향미가 긴 여운과 함께 느껴지는 질감에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신선하면서도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목 넘김이 일품이며, 12개월간 효모 찌꺼기와 함께 숙성시켜 섬세하고 우아한 샤블리 프리미어 크뤼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양파와 올리브를 곁들인 콩피한 메추리와 함께 제공되는 첫 번째 레드 와인은 ‘크리스 링랜드 노스바로사 빈트너 쉬라즈’(Chris Ringland North Barossa Vintners Shiraz 2014) 이다. 이 와인은 짙은 루비색을 띄며, 온화한 산도의 지원 아래 레드 베리와 밀크 초콜렛, 스위트 바닐라와 농익은 자두, 파워풀한 아로마에 부드러운 탄닌과 목넘김 이후에 긴 피니쉬가 인상적인 쉬라즈 와인이다.

브레이징한 양 정강이와 함께 궁합을 이룰 레드 와인은 ‘크리스 링랜드 딤처치 쉬라즈 (Chris Ringland Dimchurch Shiraz 2010) 이다. 짙은 보라색을 띠며, 로스팅한 커피 빈, 블랙베리 잼, 그을린 나무 장작향으로 알코올 도수는 17도에 이른다. 목넘김 이후에도 흑연, 먼지, 블랙 색감의 과일과 향나무 향이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풀 바디에 온화한 산도와 라운드한 탄닌의 롱피니쉬를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쉬라즈 와인이다.

드라이 에이징한 미국산 등심과 매칭한 메인 와인은 크리스 링랜드에서 만드는 가장 상위 등급의 와인이며 국내에는 매년 48병만 극소량을 수입되는 크리스 링랜드 쉬라즈 (Chris Ringland Shiraz 2009)이다. 짙은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블랙베리와 카시스 향 등의 농익은 과일 향, 오크터치와 허브 등 다양한 복합적인 향이 올라오고, 높은 알코올 도수 임에도 불구하고 실크같이 부드러운 탄닌으로 인해 뛰어난 균형감으로 목넘김 이후에도 오랜 여운이 5초 이상 지속된다. 연간 생산량은 1500병 내외로, 호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98점을 받은 최상의 쉬라즈 와인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