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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코미코, 대만 팬미팅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00시 0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가 지난 11일 대만 타이페이의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Eslite xing yi store’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팬미팅에는 일본 작가 ▲‘고리(ゴリ)’ [키미노토나리(キミのとなり。~年の差恋愛の事情~)]와 ▲ ‘토키토바 아이 (時十葉あい)’ [구제불능 OL과 술, 그리고 훈남들(ダメOLとお酒 ~イケメンを添えて~)], 대만 작가 ▲Blacky(烏鴉小翼) [마기Attack!(魔氣Attack!)], 한국의 ▲‘이재이’ 작가 [11년 후 우리는], 태국 ▲ ‘Vicmon’ 작가 [3rd time kiss] 등 대만에서 상위 랭킹을 기록한 4개국 5인의 <코미코> 인기작가들과 사전에 대만 <코미코>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15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작품의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독자들의 돌발 질문에 답하는 ‘즉문즉답’, 그리고 ▲즉석에서 캐릭터를 그려 팬들에게 선물하는 ‘라이브 페인팅(Live Painting)’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는 다섯 작가의 자필 사인이 담긴 작품 포스터와 함께 <코미코> 굿즈(goods)가 선물로 제공됐다.

특히, [키미노토타리](일본 고리 작가)와 [11년후 우리는](한국 이재이 작가)은 대만에서 연재 요일이면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최고 인기 작품으로 이들 작가의 참석은 행사 내내 대만 소녀팬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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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는 일본,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와 대만을 비롯한 중국어 번체 및 스페인어권 국가에 서비스 중이며, 전세계 2,700만 다운로드,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600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웹툰 플랫폼이다.

특히 ▲세로스크롤 방식과 컬러화면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 오리지널 웹툰 위주의 작품 연재, ▲만화대회, 공모전, 대학동호회 지원을 통한 활발한 현지 작가 발굴, 그리고 ▲인기작품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는 등 진출국가의 웹툰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며 성장시켜 왔다.

이번에 글로벌 팬미팅 행사를 개최한 대만의 경우 2014년 7월, <코미코>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650만 다운로드, 웹툰작품 수는 170편, 대만 현지 작품은 57편에 이르며, 2016년에는 구글이 선정한 Best App으로 꼽히는 등 대만 대표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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