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카카오게임즈가 11월 14일부터 서비스 할 <배틀그라운드>를 스팀과 별개 서버인 ‘카카오 서버’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통합 서버 사용 발표 이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통합 서버보다는 별개 서버로 운영하는 것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제재 등 부정 행위 대응에 용이해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 분리를 위한 추가 개발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서비스 시작 시점에 ‘솔로’ 모드를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듀오’, ‘스쿼드’ 등의 모드는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게임 전적의 경우 리더 보드가 초기화되는 시점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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