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디앤씨미디어(263720),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3일 19시 2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디앤씨미디어가 신규 콘텐츠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웹소설∙웹툰 Contents Provider 디앤씨미디어(대표 신현호)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3분기 매출액이 66억 1,434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억 5,099만 원, 당기순이익은 11억 4,313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4.4%, 60.0% 상승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95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6.9%, 43.5% 상승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도 소폭 개선되는 등 디앤씨미디어는 외형성장과 질적성장을 고루 달성했다.

디앤씨미디어 회사관계자는 “웹소설 및 웹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한 디앤씨미디어가 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를 받고 있다”며 “디앤씨미디어는 우수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다수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실적 증대로 직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3분기부터 연재를 시작한 노블코믹스(소설기반 웹툰)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과 오리지널 웹툰 ‘카이로’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고, 대표 흥행작인 ‘황제의 외동딸’, ‘이세계의 황비’ 및 ‘버림받은 황비’ 또한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웹툰 부문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4분기에는 5편의 노블코믹스 및 오리지널 웹툰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웹소설 또한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디앤씨미디어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디앤씨미디어 신현호 대표이사는 “디앤씨미디어의 2017년 경영목표를 노블코믹스 출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로 수립한 바 있는데, 이제 그 목표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웹소설, 웹툰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 또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