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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윌튼, '코인링크' 통해 내달 15일 국내 상장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3일 14시 1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써트온(대표이사 김승기, 박경옥)은 한-중 공동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가상화폐 ‘윌튼(Walton)’을 다음달 15일 국내 정식 상장하기로 하고, 윌튼의 국내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는 윌튼체인과기(대표 선량)와 가상화폐 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선량 윌튼체인과기 대표는 “우리는 그 동안 한국의 좋은 파트너거래소를 찾고 있던 중 성장성 있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코인링크 거래소를 ‘윌튼’의 첫 상장거래소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윌튼코인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코인링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윌튼’코인을 알리고, 코인링크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난징이공대와 우리나라의 ㈜성균과기가 공동개발한 윌튼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RFID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물류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8월 싱가포르의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넌스에 최초 상장된 이후 한때 1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이후 한동안 주춤해 현재 5,7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윌튼의 발행총량은 1억 개이며, 현재 2500만개가 시장에 나왔다. 본격적인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전자지갑도 테스트를 마치고 코인링크 상장을 시작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채굴시스템도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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