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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서울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창호 지원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2일 11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창호 전문 기업 ‘윈체’는 1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윈체 본사에서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창호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윈체 김형진 대표와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윈체는 자사와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창호 나눔 캠페인>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서울지역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총 11세대의 창호교체 지원을 약속했다.

2017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로사리아 공동생활가정을 시작으로, 2018년 10세대의 창호 교체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윈체는 창호 제품의 제공 뿐만 아니라 실측부터 제작, 시공, 사후관리까지 창호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윈체 김형진 대표는 “대부분의 그룹홈이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놓여있는 만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노후화된 창호 교체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윈체는 이번 그룹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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