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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메뉴 1순위 중식, 이제는 집밥으로 즐긴다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2일 11시 0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어떤 메뉴를 먹어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맛있고 푸짐한 한 끼가 되어주는 중국요리. 집안 행사가 있는 날이나 갑작스런 손님이 찾아올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메뉴이다. 그만큼 친숙한 음식인데도 정작 집에서 만들기는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중식 소스만 있으면 냉장고 속 그 어떤 재료라도 근사한 일품요리로 만들 수 있다. 서툰 솜씨는 소스의 풍미가 감싸주고 부족한 재료는 소스의 감칠맛이 채워준다.

이러한 사실은 레시피 마케팅이란 개념 조차 없던 시절부터 운영해온 레시피 커뮤니티 소스앤쿡(cafe.naver.com/leekumkee)과 이금기 블로그(blog.lkkkorea.com) 등이 증명해 준다. 굴소스, 두반장 등 국내 출시 당시 생소했던 중식 소스의 특징과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개설한 이금기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중식 소스를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발적인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의 SNS 채널로도 확대되었다. 이 커뮤니티에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레시피 외에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굴소스나 두반장으로 만든 집밥 레시피가 많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12회 순창장류축제·세계소스박람회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이금기가 초대될 정도로 중식 소스는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금기’는 레시피 제공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식문화 발전과 젊은 요리학도의 창의력을 개발하며 신인 셰프를 발굴하기 위해 조리전문학교와 대학교에서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요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총 47개 학교가 예선에 참가하는 이금기 요리대회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본선에 오른 모든 참가자에게 홍콩 연수의 기회를 주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금기 관계자는 ‘그 동안 이금기 요리대회를 통해 발굴된 많은 조리학도와 셰프들이 업계 곳곳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식문화 향상과 조리업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 외식메뉴로는 친근하면서도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라 생각하는 ‘중국요리’가 가정에서도 쉬운 음식, 친숙한 음식으로 한걸음 다가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레시피를 제공하며 꾸준히 소비자와 소통을 해 온 이금기는 최근 5년간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70% 이상, 연평균 11% 이상 성장해왔다. 최근 소스시장이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29년 역사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 제품은 식자재 전문 유통채널 및 전국 주요 마트, 온라인 오뚜기몰을 통해 이금기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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