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와 인액터스 코리아는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된 성균관대 우니크(Uni-que)팀과 함께 지난 11월 5일 중국 베이징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아람코-인액터스 이노베이티브 챌린지 (Aramco-Enactus Innovative Challenge)” 아시아 컵 결선에 참가하였다.
‘아람코 아시아 컵’은 한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 참가국 대표팀 대학생들과 아람코 아시아 대표를 비롯한 인액터스 코리아 5개국의 임원진, 각국의 참관 대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아람코-인액터스 이노베이티브 챌린지”는 아람코 아시아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5개국의 대학생들이 각 지역 사회와 관련된 기후 변화, 환경 지속성 및 에너지 효율성의 이슈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람코 아시아 컵’은 참가 인액터스 팀의 발표와 아람코 코리아를 비롯한 아람코 아시아 임원진 10인의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 지속가능성, 소셜 임팩트 창출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중국의 화베이전력대학교가 1등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한국 대학생 국가 대표팀으로 참가한 우니크(Ui-que)팀은 해양 사막화의 주범인 성게 개체수 감소를 목표로 성게알 스프레드 제작 및 판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와디즈에서 자체 개발한 간장 성게알 스프레드와 성게간장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시아 컵 최종 선발 이후에 각 국가 대표 학생들과 인액터스 임직원들은 아람코의 글로벌 R&D 센터 중 하나인 ‘아람코 베이징 리서치 센터 (Aramco Beijing Research Center)’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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