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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회 해피맘 카페이스턴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9일 20시 2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의 양육모지원사업 해피맘은 2017년 11월 8일(수) 동방사회복지회 강당에서 자립사업장 카페이스턴 LH점과 사랑의 열매점 매니저와 근무자로 구성된 ‘카페이스턴 협동조합’의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카페이스턴 본점과 열매점, LH점 매니저 및 바리스타와 감사를 맡은 이선자 원장(공동생활가정 새롱이새남이집)을 비롯한 총 5명의 발기인이 모여 카페이스턴 협동조합이 창립되었고,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카페이스턴은 2011년 동방사회복지회 양육모지원사업 ‘나이스 싱글마더’사업의 일환으로 미혼양육모의 취업과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 카페를 개점한 이래, 2012년 모바일 카페,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점, 2015년 성남 한국주택공사 오리사옥 1층에 LH점으로 점차 사업장을 확대하여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양육모에게 든든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립총회를 통해 카페이스턴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사랑의 열매점 매니저는 “카페이스턴 사랑의 열매점에 근무하면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고객층을 만나면서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카페이스턴 협동조합을 이젠 우리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생각과 그에 따르는 책임감에 이사장으로서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라며 총회 소감을 전했다.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미혼양육모의 자립을 돕는 양육모지원사업 해피맘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미혼양육모들의 창업 밑거름을 마련하고 스스로 미혼양육모를 위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이스턴 협동조합은 올해 설립절차를 거쳐 2018년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카페 운영이지만 케이터링 사업을 병행하여 엄마바리스타라는 점을 부각하여 사업의 종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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