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지난 7일(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EBS가 공동주최한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상식에 참석해 미래엔 사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래엔 사장상 학교부문은 송호중학교가, 교사부문은 안양동초등학교 김지연 선생님이 수상했다.
미래엔이 2014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는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교실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월드비전 홈페이지 내 캠페인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에 맞춘 플래시몹 율동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1,109개 학교가 참여했다. 참여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4만8367명으로 집계돼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엔은 월드비전과 함께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인성탐구생활’ 교재 개발 후원,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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