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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두 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간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8일 18시 5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오늘 11월 8일, 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두 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의 발간과 함께 175개의 선정 레스토랑들을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마이클 엘리스(Michael Ellis)는 “미쉐린 가이드의 리스트가 새로 순위에 진입한 레스토랑들 덕분에 더욱 풍부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활기 넘치는 서울의 레스토랑 업계를 잘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새로운 선택에서 레스토랑 ‘가온(Gaon)’과 ‘라연(La Yeon)’은 작년에 한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미쉐린 3스타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개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2개의 별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정식당(Jungsik)’은 서울과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임정식 셰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세계에 한국 요리를 소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친숙한 김밥, 비빔밥, 구절판, 보쌈 등에서 영감을 얻어, 예상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또 다른 2 스타 레스토랑 ‘코지마(Kojima-Sushi)’는 서울에서 가장 훌륭한 일본 요리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이다. 코지마의 요리는 셰프의 뛰어난 기술과 함께 스시를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 내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총 18곳의 1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했고, 이 중 4곳이 새롭게 스타를 받았다. ‘익스퀴진(Exquisine)’은 장경원 셰프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식재료에 대한 지식과 각 재료 간의 조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모두 세트 메뉴를 내고 있으며, 허브를 정원에서 직접 재배해서 사용한다.

‘도사(Dosa)’ 역시 1 스타를 받았다. 해외 교포인 백승욱 셰프는 고향인 한국에 뿌리를 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보이는 오픈 키친은 이곳에서 하는 식사의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마이애미 노부에서 경력을 쌓은 신창호 셰프의 한국식 비스트로 ‘주옥(Joo Ok)’도 1 스타 리스트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식재료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식기 위에 아름답게 요리를 담는 특별한 재능은 이곳에서 꼭 식사를 경험하고 싶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테이블 포 포(Table for Four)’가 새롭게 1 스타 명단에 올랐다. 김성운 셰프는 계절에 따라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유러피안 요리를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총 48개의 레스토랑을 빕 구르망 (Bib Gourmand)으로 선정했다. 그중 17 곳이 새로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미쉐린이 발견한 이 새로운 레스토랑들은 평가원이 서울의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곳으로써 서울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반영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3만 5천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웹사이트 www.guide.michelin.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 4개의 2 스타 레스토랑 (2 개가 새로운 곳)
- 18개의 1 스타 레스토랑 (4개가 새로운 곳)
- 48개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 (17개가 새로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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