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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그룹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토탈 4스타(★★★★) 획득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8일 19시 0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광주요그룹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가 11월 8일 오전 10시30분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각각 별 3개와 1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서울에 첫발을 디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도 ‘가온’과 ‘비채나’가 각각 3스타, 1스타 한식당으로 선정되며 이뤘던 4스타의 영광을 내년에도 유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미쉐린에서 1900년부터 펴내 온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식 평가서다. 최고 등급인 별 3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뜻한다.

광주요그룹은 ‘한식 세계화’라는 화두를 국내외에 처음으로 던지며 2002년 ‘가온’을 열고 고급 한식 문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다. 이를 진두지휘 하고 있는 조태권 회장은 세계 모든 도자 강국에 저마다 뛰어난 고유의 음식 문화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고급 음식과 고급 술이 있어야 식기 또한 제 자리가 생긴다는데 주목해왔다. 전통 도자 식기 브랜드 광주요를 시작으로 최고급 한식 가온과 비채나, 우리 한식에 걸맞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를 선보이며 도자기-음식-술의 '삼위일체'를 이뤄내어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식문화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다.

2년 연속 3스타를 받은 ‘가온’은 수라상에 담긴 왕의 하룻동안 섭취의 흐름을 최고의 재료로 풀어내 깊은 향과 맛을 전한다. 전통 한식 본연의 모습에 대한 셰프의 철학과 감성을 더해 궁극의 요리예술로 풀어낸 한식 코스 ‘온날’, '가온’을 선보인다. ‘가온’에서 14년 간 한식을 연구한 김병진 총괄셰프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당으로서 2년 연속으로 인정받게 돼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많은 젊은 셰프들이 한식에 도전하고 연구해 한식이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길 소망하며 가온 역시 초심을 되새겨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남동에서 1스타를 획득했지만 안주하지 않고 진일보하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올 4월 시그니엘서울 81층으로 자리를 옮긴 ‘비채나’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최고층 한식당으로써 최상급 한식을 선보이며 전 메뉴를 코스로 전환했다. 주문과 동시에 직접 도정한 쌀로 지은 솥밥과 매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제공하며 점심 ‘산천’, 저녁 ‘일월’, ‘구학’, ‘백록’과 홍계탕 특선 ‘죽송’ 코스를 선보인다. ‘비채나’ 방기수 총괄셰프는 “이전과 180도 달라진 새로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메뉴 구성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은 변하지 않는 우리 식재료만의 풍미, 그리고 그것을 알아주는 고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식기에 담긴 정성스런 한식, 고유의 술을 맛보며 한식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온’과 ‘비채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가온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는 “한식 필드의 최전선에서 달리는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는 감독으로서 ‘한식의 가능성’에 대한 사명감을 안고 두 셰프의 역량이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본 것 같아 감사할 뿐”이라며 “해외 미식가들이 한식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가치가 올라간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진출도 가능하다는 포부를 갖고 자신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요는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4스타 선정을 기념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름다운 우리 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축하 프로모션을 연다. 1세트를 구입하면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행사를 광주요 플래그십 스토어(한남/가회/이천/부산), 전국 백화점 매장,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 선정된 레스토랑 24곳 중 ‘광주요’의 식기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모두 10곳으로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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