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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림픽 기념 매장 착공 나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8일 17시 4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설계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들이 주로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대지면적 960.00㎡, 건축면적 479.40㎡의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매장의 외관이 맥도날드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져, 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매장에서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치즈버거 등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들이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를 포함해 본사 직원과 매장 매니저 등 260명이 넘는 직원들을 파견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념 메뉴를 출시한다.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11월 중 착공 예정이다.

맥도날드 글로벌 본사와 한국맥도날드는 각국의 선수들과 팬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하고 많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평창올림픽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왔다.

한편 맥도날드는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를 포함해 본사 직원과 매장 매니저 등 직원들을 선발, 강릉 올림픽 파크 및 강릉 올림픽 선수촌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하며 올림픽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4성급 호텔 숙식 및 평창올림픽 경기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올림픽 기념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들의 선발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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