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단장 나인호, 예술감독 조현경)가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12월 7~8일 양일간 <시집가는 날>을 올린다.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무용부문 우수 레퍼토리’에 선정된 바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시집가는 날>은 오영진 작가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1943) 를 발레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년 쇼케이스와 본 공연을 올렸으며, 올해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구성, 업그레이드 된 안무와 음악, 무대디자인 등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공연을 올린다.
일시 : 2017년 12월 7일(목) – 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주관 : 서울발레시어터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문화재단 과천시
안무 : 제임스 전
공연시간 : 70분
티켓 : R석 3만원 S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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