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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정보누리 사이트, 편의성 살려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7일 17시 5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농식품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정보누리’ 사이트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한 웹사이트는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PC이용자보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메인 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메뉴 구성을 단순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화면 크기에 따라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와 모바일 웹주소를 일원화 했다.

농식품정보누리는 리뉴얼과 함께 7일부터 13일까지 웹사이트 내 ‘커뮤니티/이벤트’ 코너에서 ‘우리 농촌농식품 인증샷 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의 SNS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농촌 또는 농식품 모습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함께 촬영해 인증샷을 업로드 한 후, 해당 URL을 농식품정보누리 사이트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농산물 알찬꾸러미(10명)’와 ‘커피 음료 모바일교환권(45명)’을 증정한다.

한편 ‘농식품정보누리’는 개설한지 올해 3주년을 맞이했으며 누적방문자 수 약 9만 5천여명에 이르는 등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 공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수축산물 이력조회, 농식품 소비자 가격 조회는 물론 월간 식단표와 레시피 등 소비자가 알고 싶어할 만한 농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농식품 관련 참여 행사 역시 매 회 별 평균 참여자수가 약 150 명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농식품정보누리는 농식품 종합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의 정기적 발간과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 및 공감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SNS)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낮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타깃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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