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동남아시아 최대 게임쇼인 ‘태국게임쇼 빅 페스티벌 2017’(이하 TGS 2017)에 참가하고 모바일 e스포츠를 통해 현지 게임 유저들을 공략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TGS 2017’은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게임 축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동남아 주요 게임 시장인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컴투스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TGS’에 참가,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현지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컴투스는 부스 스크린을 통해 ‘서머너즈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월드 파이널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각 지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의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소개해 이목을 모았다. 더불어 지난 9월 선발된 SWC 동남아 지역 대표 선수와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현장을 찾은 유저들과의 특별 매치를 사흘 간 진행하고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릴 SWC 월드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과 빙고 행사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CBT가 예정된 신작 게임 ‘체인스트라이크’의 영상도 함께 상영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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