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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DRM 기능 탑재 ‘라임라이트 비디오 전송 서비스’ 시연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6일 17시 4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지사장 박대성)는 ‘2017 방송컨퍼런스(IBC2017)’에서 영상 스트리밍 최적화 및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을 탑재한 ‘비디오 전송 서비스(Video Delivery Service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의 ‘비디오 전송 서비스’는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Orchestrate Platform)의 일부로서, 라이브 및 주문형비디오(VOD) 미디어 관리, 패키징(packaging), 방송과 같은 고품질의 비디오를 거의 모든 스크린에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저지연(Low-Latency)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라임라이트는 자사의 글로벌 CDN(컨텐츠 전송 네트워크)을 통해 WebRTC 기반의 저지연(Low-Latency)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을 구현할 수 있다. 어도비가 오는 2020년 플래시 수명을 중단시키겠다고 발표한 이후, 많은 컨텐츠 유통업체들은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워크플로우 지원을 위해 새로운 스트리밍 기술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에 WebRTC 스트리밍 지원을 통합함으로써 콘텐츠 유통업체들은 겜블링(gambling), 게임, 스포츠 방송과 같이 최저의 대기시간이 요구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워크플로우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실시간에 가까운 방송 품질의 라이브 온라인 스트리밍 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라임라이트 비디오 가속화(Limelight Video Acceleration): 라임라이트는 최근 개최된 IBC 2017에서 라임라이트 비디오 가속화(Limelight Video Acceleration)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라임라이트 비디오 가속화(Limelight Video Acceleration)는 표준 비디오 스트리밍 형식의 전송 대기시간을 줄여주며, HLS 및 MPEG-DASH 미디어의 구성 및 전송을 최적화하여 스트리밍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거의 모든 장치에서 라이브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겜블링 산업에서 고객들은 낮은 대기시간(low latency)을 기대한다. 룰렛이나 경마 경기를 보는 고객들에게 실시간 상황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낮은 대기시간은 필수적이며, 라임라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이 기능을 통해 겜블링 고객들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통합 DRM 지원: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분야의 선두 업체인 BuyDR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임라이트는 데스크톱 및 모바일 기기에서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해 완전히 통합된 DRM 컨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라이센싱(integrated licensing), 인증, 비디오 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라임라이트 고객들은 복잡한 통합을 시도하거나 여러 벤더를 이용하지 않고도 스트리밍 비디오 컨텐츠에 대한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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