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
사고 당시 김주혁의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밝힐 수 있는 블랙박스 존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주혁 교통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은 한 매체에 “김주혁 차량 블랙박스가 발견이 안 됐다”며 “교통사고 원인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블랙박스가 없는 차량도 많다. 블랙박스만 발견되면 김주혁 교통사고 원인 조사가 쉽게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고 전후 그의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심근경색이 김주혁 사인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그랜저 운전자는 사고 이후 김주혁이 가슴을 핸들에 기대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교통사고 원인 규명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다.
경찰은 고 김주혁에 대해 음주 가능성은 매우 작고 급발진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과연 김주혁 사인에 대한 일말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 블랙박스 발견 여부에 네티즌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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