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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발인 이유영, 말 없이 애써 슬픔을 억누르려는 안쓰러운 모습 ‘눈시울’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3일 01시 32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보도 캡처
2일 고 김주혁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는 연인 이유영도 참석했다.

사랑했던 고인을 실은 운구 차량 앞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은 이유영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인 채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2014년 영화 ‘봄’으로 얼굴을 알린 뒤 데뷔 3년 만에 공개 연애를 택한 이유영은 김주혁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당당하고 싶었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공개 연애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고, 시대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숨기는 것보다는 당당한 모습이 더 좋아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공개 연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으면서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김주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2일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김주혁 발인에는 이유영을 비롯해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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