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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정준영 SNS |
현재 SBS ‘정글의 법칙’편을 촬영 중인 정준영은 김주혁 조문은 둘째치고라도 사망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커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준영과 김주혁은 잘 알다시피 ‘1박 2일’을 통해 끈끈한 정을 나눴던 사이다.
지난해 방송된 ‘1박 2일’에서 정준영을 비롯한 멤버들은 하차한 김주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데프콘은 “얼마 전 주혁이 형이랑 이야기하며 다시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어떻게 다시 들어간다고 이야기하느냐’고 하더라”고 전했고, 김준호는 김주혁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주혁은 “집이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자꾸 집에 있을 거냐. 그럴 거면 ‘1박 2일’로 돌아와라. 다섯 달 째 새 멤버 안 온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준영도 “해남으로 오세요”라고 말했고, 김주혁은 “내가 거길 왜 가”라고 말하면서도 “같이 여행 다녀서 좋겠다”고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고 김주혁 발인은 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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