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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영화 ‘직쏘’ 인터랙티브 VR 광고 ‘버추얼 룸’ 통해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1일 18시 5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콘텐츠 리더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와 함께 공포영화 ‘쏘우(Saw)’의 다음 시리즈인 ‘직쏘(Jigsaw)’의 극장 개봉과 함께 북미 지역에서 가상현실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쏘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8억 7천3백만 달러를 기록한 인기 호러 블록버스터인 ‘쏘우(Saw)’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쏘우의 버추얼 룸(Virtual Room) 인터랙티브 광고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하여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의 차세대 광고 체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미국 지역에서 유니티로 제작한 가상현실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쏘우의 버추얼 룸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소도구가 가상현실로 제공되며, 배역을 맡은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직접 목소리로 출연하고, 쏘우 시리즈 8편에 걸쳐 등장한 장소도 둘러볼 수 있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직쏘 버추얼 룸은 확장형 광고(scalable ad)로 유니티의 광고 플랫폼인 유니티 애즈를 통해 노출되는 모바일 동영상과 함께 몰입감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라이온스게이트는 버추얼 룸과 함께 영화 예고편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팬에게 신작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직쏘 버추얼 룸은 삼성 인터넷 VR 앱과 스파이럴로이드(Spiraloid)의 Nanite Fulcrum 등 2가지 VR 앱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배포되고 있다. 삼성은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어 VR 사용자를 위한 VR 웹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유니티 기술을 이용하여 핵심 앱들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Nanite Fulcrum 유저는 직쏘 코믹북 속으로 들어가 직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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