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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과 평소 남다른 우애 자랑하던 정준영, 조문 못하는 까닭 뭐길래?...얼마나 가슴 아플까?

기사입력 : 2017년 11월 01일 16시 13분
ACROFAN=권오길 | acrofan SNS
정준영 SNS

고 김주혁의 빈소에 많은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 사람의 얼굴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고 김주혁의 빈소는 지난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장례 2일차를 맞은 오늘(1일)에도 동료 연예인들을 비롯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 김주혁이 KBS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유호진 PD, 스태프들 그리고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데프콘, 김준호, 차태현, 김종민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하지만 ‘1박 2일’ 막내인 정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이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정준영 측은 정준영이 SBS ‘정글의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쿡아일랜드로 출국, 현재 현지에서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영에게 고인의 비보를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주혁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도 빈소를 찾아 조문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정준영의 마음은 어떨까? 평소 고 김주혁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던 그가 비통에 빠졌을 것으로 예상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영이 김주혁을 뒤에서 격하게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인한 두부손상으로 사망했다. 발인은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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