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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3Q 누적매출 432억 및 영업이익 53억 달성 발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1일 15시 3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윈스(대표 김대연)은 2017년 3분기까지 개별기준 누적 매출액 432억, 영업이익 53억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기준 10.6% 감소, 영업이익은 1.5%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실적은 영업마진이 적은 상품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4억 감소한 것이 매출하락의 주요 요인이며, 차세대방화벽 R&D인력 약30명과 파견관제인력 약40명 등 인력충원에 따른 고정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457억, 영업이익 44억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7억 증가하였으나 자회사인 시스메이트의 영업손실액 약 9억원이 반영되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윈스는 개별실적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올해 매출 800억, 영업이익 100억을 매출 700억, 영업이익 80억으로 각각 수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보안 회사들이 보안과 관련 없는 상품매출 비중을 줄이는 상황에서 윈스 역시 내실 있는 사업위주로 참여할 방침이다.

윈스 관계자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인력충원과 개발비 투입 등 선행투자가 불가피하다”면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방화벽 사업과 관제 서비스사업은 매출 확대로 직결되는 만큼 가이던스 수정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수 완료한 방화벽사업은 SW와 HW 양산기술을 토대로 당사의 최대 강점인 침입방지(IPS) 및 디도스차단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내년 상반기내로 차세대방화벽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일본 최대통신사의 제품교체사업 TFT를 신설해 성공적인 사업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주문스펙에 맞게 추가개발을 진행해 한층 더 강화된 신제품 40G 침입방지시스템(ONE)을 일본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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